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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식95

김준수 와 하니, 그 달달한 사랑이야기 [5분 칼럼] 김준수 와 하니, 그 달달한 사랑이야기 문화평론가 권혁중 바쁜 일정에 웬만하면 칼럼을 안 쓰려고 했는데, 김준수 하니, 이 두 사람의 달달 한 사랑이 참 가슴이 아파 펜을 들었다. 처음 두 사람의 연애설이 나오고 그것을 쿨 하게 인정했을 때는 다들 또 하나의 스타커플이 탄생했구나 생각했었다. 뭐 연예계에서는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니 그러려니 했다. 그런데 얼마 전 김준수가 인기상이 예정되어 있음에도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서가대(서울가요대상)에서 사회자이자 연인인 하니의 눈물은 새삼 남다르게 다가왔다. "어! 진짜인가?" K-POP 은 에너지 넘치는 남자, 여자들이 모이는 곳이니 사건사고가 참 많이 일어나는 필드다. 그렇기에 연예계 찌라시를 보면 대부분 아이돌, 걸 그룹의 이야기가 참 많다.. 2016. 1. 16.
[5분칼럼] 트렌드세터 이효리, 그녀가 그립다 [5분칼럼] 트렌드세터 이효리, 그녀가 그립다 트렌드세터: 의식주와 관련한 각종 유행을 창조하고 대중화하는 사람. 사전적 의미로 트렌드세터는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을 말한다. 미국에서는 단연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으뜸이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단지 외적으로 아름답고 늘씬한 몸매를 가져서가 아니다. 그리고 패션감각이 남들과 비교해서 뛰어나서도 아니다. 그녀가 미국에서 트렌디세터가 된 이유는 외모와 잘어울리는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녀를 트렌디세터가 되게하는 것은 바로 그녀가 지닌 품성이다. 그것도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하는 그녀의 행동에서 많은 대중들은 그녀의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술, 담배, 문신등 헐리우드에서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이 모든것을 음악에 대한 영감.. 2015. 3. 18.
[5분 칼럼] 여자친구와 롤리타룩의 상관관계? 걸그룹 여자친구와 롤리타룩의 상관관계? 글. 문화평론가 권혁중 2015년 HOT한 신인 걸그룹을 말하라면 난 여자친구(GFRIEND)를 선택하고 싶다. 기존 걸그룹을 평가했던 외모, 노래, 예능감은 둘째 치더라도 이 걸 그룹에게는 가장 강력한 표현방법인 롤리타룩 컨셉을 지녔기 때문이다. 소녀시대 이후 이런 롤리타룩을 잘 표현한 걸그룹을 뽑으라면 카라나 오렌지카라멜 정도로 이 롤리타룩 컨셉은 쉬워 보이지만 그만큼 관리가 매우 어려운 컨셉중 하나다. 대표적인 사례가 러블리즈를 볼 수 있는데, 러블리즈 역시 롤리타룩 컨셉이 었지만 불미스런 소문으로 그 순수성이 깨져 버렸다. 즉, 롤리타룩은 롤리타 신드롬에서 유래한 컨셉으로 유혹적이면서 미성숙한 소녀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강력한 이미지를 심어줘야 하는데, 그 소녀.. 2015. 2. 17.
[5분 칼럼] 미쓰에이 수지, 그대로가 좋다. 수지, 그대로가 좋다. [권혁중의 5분 칼럼] 글. 칼럼니스트 권혁중 2010년대 가장 핫 한 스타를 뽑는다면, 가장 우선시 되는 스타는 바로 미쓰에이 수지다.2010년 미쓰에이 싱글 앨범으로 데뷔한 이래 본업인 가수를 비롯 영화, 드라마 등 모든 대중채널에서 그녀의 얼굴을 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한간에는 그런 수지를 말할 때, JYP 의 캐시카우(안정적으로 많은 현금이 나오는 곳) 즉, JYP를 먹여 살린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니 대중매체에서의 수지의 역할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그런 수지에게 요즘 안 좋은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는데, 바로 악플러들이 내 뱉는 소문들 때문이다. 특히 요즘 당사자에게 죽었으면 좋겠다고 저주한 한 악플러 때문에 마음적으로 힘들었다고 하니, 가.. 2014.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