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2014.10.14 23:34

[아대블로그] 아이폰6 국내가격! 일단 사지마라!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드디어 10월 31일 판매합니다.
이통 3사는 24일 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갑니다.
가격은 아이폰6 90만원 전후, 아이폰6 플러스는 100만원 전후로 형성될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호갱법(단통법)때문에 보조금이 총합쳐도 40만원 이상이 불가능해 매우 높은 가격을 주고 구매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이폰이야 한국에서 제조사(애플)의 지원금이 애초부터 없었기에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과거 아이폰 구매 가격과 비슷할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문제는 과연 이통사에서 과거 만큼 보조금을 줄 것인지 미지수라는 것이죠. 

왜? 호갱법(단통법)때문입니다. 소비자의 선택권이 박탈 당했기에 이통사들이 무언의 담합을 하면 어쩔 수 없이 비싼돈을 주고 구매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과거 만큼 보조금을 준다고 해도 문제는 요금제 입니다.

단통법 때문에 시장에서 공급자가 우선시 되었습니다. 즉, 최대한의 많은 보조금을 받으려면 그만큼 비싼 요금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웃기죠.

과거 35요금제 같은 것은 꿈도 못꾸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일단 예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국회(국감)에서 단통법에 문제를 지적했고, 정부에서 보완할 방법을 찾을 것 입니다.

그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전까지는 일단 보류 입니다.

예상하기로 아마 이번 아이폰6 예약자들은 호갱이 될 가능성이 크고요, 조금 지나서 정부에서 

이통사에게 압력을 가하든, 아니면 보완책이 나오던 할 것 같습니다.

타이밍이 너문 절묘합니다. 미래부(미창부)입장에선 아이폰6 예약 하는 24일, 판매일 31일 쯤은 단통법이 제대로 먹히는지 시험하는 일종의 테스트 기간이 될 듯합니다.

내가 행정부 책임자라도 일단 아이폰6 풀리는 시장환경을 지켜보겠습니다.

물론 그 전에 이통사에게 압력을 넣겠지만, 이통사들 입장에선 곧 보완될 법안이기에 그 전까지 최대한 이익을 챙기려 하겠죠. 단통법이 뻔하게 예상되었듯, 이번 스토리도 뻔하게 그림이 그려 집니다.


그래서 일단 아이폰6 예약 하는 시기에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폰4를 사용중에 있습니다. 누구보다 아이폰6를 기다렸던 1인 입니다.

하지만 정말 단통법땜문에 열받아서. 호갱이 되고 싶지 않네요.


누구는 그러겠죠. 과거 아이폰 판매 금액과 비슷하다고,

앞서 말씀드렸듯, 요금제를 보세요. 그리고 그 이외 서비스를 보세요.

과연 과거와 같은지. 절대 아니죠. 


결론! 그래서 저는 

조금 기다리고 시장 환경을 지켜본 후 단돈 몇만원이라도 싸질때 아이폰6로 교체하려 합니다.

요즘 단통법 때문에 국회의원들이 난리라 정부나 이통사들도 그냥 있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것입니댜. 분명 뭔가 변화가 있을 거에요. 조금 기다리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웃긴건 미방위 소속 몇몇 의원들이 단통법을 발의했는데, 요즘 국감보면 비판하고 난리네요. 정말 좌절입니다. ㅠㅠ 뻔한 결과를 왜 예측을 못했을 까요. 차라리 보조금 분리공시를 절대 양보하지 않았다면 좋았을 것을... 참...이게 뭔지.. 답답합니다.


결국 피해야 저 처럼 몇만원 아끼려는 분들이 받는 거죠. 뭐 돈 많으신 높으신 분들이야 몇만원이야 껌 값이겠지만. 에휴...


하도 답답하여 넋두리 좀 했습니다.






Posted by 교수 권혁중